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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모음 둘

누군가 남긴 발자욱 | 2009. 10. 1. 01:05 | Posted by 구도사
장미라고 말하면 아름다워서 좋다
온갖 향기가 퍼져나오니까

꿈이라고 말하면 마냥 듣기가 좋다
모든 것이 희망으로 가득차니까

하지만 장미의 향기로움 속에는
아픔과도 같은 가시가 있듯이

꿈속에는 절망과도 같은 낭떠러지가 있다는 것을,,




앞서가지 말아요
뛰따르지도 않을 테니까

뒤쫓지도 말아요
앞서지도 않을 테니까

나란히 나란히 걸어요
우린 그냥 친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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