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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랑을 하고 계십니까?

누군가 남긴 발자욱 | 2009. 10. 1. 01:10 | Posted by 구도사
오래 가슴에 두었던
그리운 얼굴이 있읍니까?

가을이 되면 펼처보는
추억의 편지가 있읍니까?

본적없이 더욱 그리운 그대는
젊은 날의 초상이었읍니다.
빛바랜 엽서 속의 모나리자였읍니다.

그런 사랑을 하신 적이 있읍니까?
차마 눈물을 흘리지 못해
고개 숙여 보낸 이가 있읍니까?

처음이었던 가슴 앓이 풀지못해
다시 마주한 옛사랑에게
안녕보다 먼저 지나간
사랑의 노트...

잊으려 해도 잊지못해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모든 게 용서되는

그런 사랑을 하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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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남긴 발자욱 | 2009. 10. 1. 01:05 | Posted by 구도사
장미라고 말하면 아름다워서 좋다
온갖 향기가 퍼져나오니까

꿈이라고 말하면 마냥 듣기가 좋다
모든 것이 희망으로 가득차니까

하지만 장미의 향기로움 속에는
아픔과도 같은 가시가 있듯이

꿈속에는 절망과도 같은 낭떠러지가 있다는 것을,,




앞서가지 말아요
뛰따르지도 않을 테니까

뒤쫓지도 말아요
앞서지도 않을 테니까

나란히 나란히 걸어요
우린 그냥 친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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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의 현실화

MOD/KU_CUBE | 2009. 10. 1. 00:59 | Posted by 구도사
본인은 케이스 자작을 많이 시도했으나 늘 실패했다. 그중 가장 큰 이유는 설계의 완성도에 있었다.

해서 컨셉 잡은 것이 가능한 지 한번 알아보기로 했다.

환경미화등에 많이 쓰이는 우드락을 구해서 컨센대로 한번 해보았다.



일단 내부 수냉일체형 케이스를 생각했으므로 필요한 자재를 구입했다. 참 오래동안 조금씩 모았다.
그리고 사용할 현물이 있으면 실측을 통해 오차를 줄일 수 있다

컨셉대로 배치해본다..음 사이즈 360 x 360 x 360 이면 될 것 같다..

그런데 공기 순환을 위해 위쪽 공간을 비운다고 하드를 중간에 놓았더니 조립이라던가
그리고 파워팬이 옆으로 나가야 하는데 그럼 디자인을 해치게 된다..

그래서 고민 끝에 하드를 90 돌려 팬을 아래로 향하게 하고 하드를 파워 위쪽에 놓는 것으로 검토 하기로 했다.

NeXT  파워 케이블 위치가 센터인 점도 있고 마침 구한 파워 케이블 선이 저렇게 구성했을 때 좀 짧은 이유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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